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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사랑의 부재

낭만적 사랑의 부재

장르 : 로맨스
“나, 따먹은 겁니까?” 공소민, 얼마 전 전 남친에게 차였다. ‘불감증’이란 오명까지 따라붙은 채로. 오르가즘? 그게 진짜 있긴 해? 머릿속이 복잡하던 어느 날, 첫사랑이 나온다는 파티 소식을 듣고 홀린 듯 현장으로 직행한 소민. 그런데 그곳에서 다시 마주친 건? 며칠 전, 괜히 자꾸 시선이 갔던 그 남자. 이름은 우재열. 카리스마, 능력, 외모 다 있음. …근데 여자가 많아 보임. 그리고 예상치 못한 하룻밤. 쾌락에 눈뜨게 만든 그는 어차피 두 번 다시 볼 일 없는 바람둥이라 생각했는데… “그쪽, 혹시… 나 따먹은 겁니까?” 다음 날, 그 잘생긴 얼굴로 찾아와 돌직구를 던지는 그 남자. 소민의 머릿속은 멍? ‘아니, 그치만… 당신 바람둥이 새끼잖아…?’ 그날 이후, 소민의 평화로운(?) 일상은 쓸데없는 설렘과 낯선 감각으로 완전히 뒤집힌다. 이건 그냥, 일회성 사고였어야 했다. 근데 왜 자꾸 또 보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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