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어렸을 때 헤어진 이모를 찾기 위해 수도로 오게 된 야른.이모가 일했다는 저택에 취뽀 성공한 야른은 괴물 밥 주기 일을 맡게 된다.지하 감옥에 갇힌 괴물에게 밥을 주러 가는데, 이게 괴물? 괴물이 너무 잘생겼다.그러나 미모의 괴물은 야른에게 자신의 단단한 대포를 발사하려 하는데...과연 야른은 괴물에게 무사히 밥을 먹일 수 있을 것인가?야른의 ~우당탕탕 이모찾기 그런데 내가 인기남? 수도생활~ 이 시작된다.
중학생 시절 짝사랑했던 선배 기훈을 우연히 대학에서 다시 만난 법학과 신입생 이연. 기훈의 제안으로 함께 떠난 여행에서 두 사람은 홍실 퀘스트라는 기묘한 미션을 받게 된다. 홍실 퀘스트 제 1 라운드, 볼 뽀뽀 5회!운명의 상대에 대해 회의적이던 이연이 홍실의 전설에 휩싸이며, 두 사람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이제서야 모두 잊은 줄 알았는데,’충격적인 스캔들과 함께 나를 배신했던 애인이 내 매니저가 되어 돌아왔다.과거 연인 사이였던 무명 연극배우 태희와 이한. 서로 의지하며 무명 시절을 보내던 두 사람의 관계는 태희가 맡기로 내정되어 있던 배역을 따내기 위해 이한이 성 상납을 한 사실이 스캔들로 번지며 파국을 맞는다.이한에 대한 배신감과 절망감 속에 톱스타가 된 태희.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새로운 매니저로 채용된 이한과 재회하게 되는데...
JH소프트에 취직한 윤성은, 자신을 마주치기만 하면 노려보는 사장 백하진 때문에 곤란하다.일개 사원인 나를 왜 노려보는 거지? 뭐 찍힐 만한 짓이라도 했나?그렇게 생각한 윤성은 최대한 그를 피해다니고자 노력하지만... 어느 날 발견한 의문의 사원증으로 인해, 사장이 천년 묵은 여우(?)라는 비밀까지 알게 되고심지어는 자신의 몸 속에 들어가 빠지지 않는 하진의 여우구슬 때문에 절대 평범하지 않은 회사 생활을 보내게 되는데...?주윤성씨에겐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한동안 나와 붙어있으면서 번거로운 짓을 하는 것.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냥 배를 갈라 꺼내는 것.네?? 어느쪽이든 저 같은 평범한 회사원한테 너무 가혹한 선택지 아닙니까?!
어느 날, 사랑의 묘약 제작 의뢰를 받은 치료사 샬럿의 몸에 빙의한 주인공.몸의 주인은 평범한 치료사지만, 그녀를 마녀로 오해하는 시선 때문에 이런 의뢰를 억지로받아버린 것 같다.이후 의뢰자가 누군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황태자가 들이닥쳐버리고,샬럿은 황태자를 의뢰인으로 착각해 버린다. 묘약 제조를 못한다며 뒤늦게 거절한다면 높으신 분께목이 달아날지도 모르는 상황.샬럿은 죽지 않기 위해 묘약을 만들려 하지만, 그때마다 묘하게 황태자와 엮이게 되는데…?...이것도 로판의 정석적인 클리셰 였던가...?
집에 찾아온 사채업자 아저씨가 너무 무서워서…. 감금했다!사채업자 우락은 한 채무자를 윽박지르러 간 호화 주택에서 채무자의 아들 희도를 만난다.첫 만남에 오줌까지 지리며 자신을 겁내 하는 희도를 심신미약자로 판단한 우락.채무 강제 이행을 위해 그의 집으로 쳐들어갔다가 그만 전기충격기로 급습당해 기절하고, 지하실에서 눈을 뜬 우락에게 희도는 눈물 콧물 바람으로“너무 무서우니 당신이 날 진심으로 좋아해 줄 때까지 감금하겠다”고 선언하는데…….죽고 싶지 않은 자, 사랑에 미쳐라!미쳐도 너무 곱게 미친 예쁜 또라이 희도와, 360도 돌아 버린 나머지 의외로 상식인인 우락 아저씨의 오싹오싹 러브 코미디♡
남들은 수능을 준비하는 나이에 대부업체에 들어가 돈을 받아내려 협박과 행패를 일삼으며 망나니 같은 삶을 살던 유한.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에게 앙심을 품은 이의 손에 가족을 잃게 된다. 본인으로부터 비롯된 가족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 유한은 그날 이후, 속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고된 일만을 쉼없이 하며 살아간다. 그러다 우연히, 그는 옛 동거인 송명신이 동생의 죽음에 일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에게 복수를 결심한다.그리고 그런 유한은 도움을
신입생 최도엽은 우연히 자신에게 추태짓을 한 권승락과 개강총회에서 선후배 관계로 재회한다. 도엽에게는 유쾌하지 않은 첫만남이었것만, 잘 때 사람의 품이 필요한 승락은 베개로 딱 알맞은 도엽에게 서로 윈윈하는 기간 한정 관계를 제안한다. 결국 도엽은 이를 받아들이고 최악이라고 생각한 승락과 동고동락하며 지내게 되는데?!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늘 기훈의 걱정을 사는 소꿉친구 소연.그러나 코스프레를 할 때 만큼은 누구보다 당당하고 섹시한 성격으로 변신한다?코스프레 중이라면 나도 용기를 낼 수 있어...!대담하고 매력적인 나를 연기하는 거야. 그렇게 기훈이를 꼬, 꼬셔서...과연 소연의 귀여운(?)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이야기는 남녀 간의 우정, 즉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과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가능성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사회적으로 많은 이들이 여사친, 남사친의 범위를어디까지 인정할 수 있는지 논란이 되곤 한다. 일부는 같이 목욕도 할 수 있다며 우정이 성별을 넘어서도 성립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단둘이 술이나 밥까지는 괜찮다며 그 이상의 친밀감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로 남녀 간의 우정이 그런 극한 상황에서도 유지될 수 있을까? 이 의문을 풀기 위한 실험이 음지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