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이신희’아버지의 빛과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제 성격에 맞지 않아 매번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어느 날 일을 마치고 담배를 사러 가게에 들렀다가 신기한 구슬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만 실수로 구슬을 깨고 만다.그 순간 나타난 도깨비가 알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가게 되고, 그 곳에서 만나게 된 도깨비 오휘는 신희를 자신의 색시라 부르며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데...
제 2의 베토벤이라 불리우는 천재 피아니스트 백태세좌절이라곤 모를 것 같았던 그의 예술 세계는 지독한 슬럼프에 의해 흔들리는데그런 태세 앞에 나타난 강설아는 태세에게 새로운 영감과 감정을 불어넣어준다.태세는 설아의 빚 2억하고도 1500만원을 갚아주는 대신 설아에게 몸을 요구하는데… 1000만원.나랑 한 번 잘 때마다 빚 1000만원씩 까줄게. 네 무엇이 날 미치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넌 내 소유야 강설아.
[윤지하, 네 시작과 끝에 내가 있을 거야. 영원히.]\r\r사람의 애정을 얻고 싶어 배우가 되고자 하는 배우 지망생 6년 차 윤지하.\r그러나 오디션은커녕 서류 통과도 돼 본 적 없는 만년 배경 인생이다.\r시시때때로 찾아오는 ‘불행을 예견하는 병’은 그를 더욱 고독하게 만드는데...\r \r빚과 좌절만 남은 지하에게 다가온 대형 소속사 이사 송채헌.\r자신만 따르면 최고의 배우로 만들어주겠다고 한다.\r안하무인 한 이 남자가 밉지만 해묵은 그리움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r지하의 모든 것을 갖고 싶어 하는 채헌의 정체와 목적은?
-살고 싶으면 받아들여라.- 천애 고아 유유희는 어린 나이에 희귀병에 걸려 생을 마감한다. 참으로 기구한 인생이었지만 악착같이 살아냈던 유희. 그녀가 죽은 병상에서는 드라마 차산군이 나오고 있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그녀는 정신 나간 무수리 유희의 몸에 빙의되어, 차산군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최악의 폭정을 일삼았던 폭군으로 기록된 차산군 이윤. 그는 정말 역사의 폐주, 악역일 뿐일까? 사치와 향락이 가득한 환락의 시대. 그 속에 감춰진 진실들의 가운데 선 그녀의 개입으로, 조선의 역사가 뒤바뀐다.
“이 마을은 벌집이야 ”다 같이 나고 자라 평생을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폐쇄적이고 낙후된 한 작은 산골마을,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평생을 괴롭힘당하고 있는 소년, 한우빈 우빈 의 유일한 희망은 돈을 모아 이 마을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는 것 하지만 그 희망의 불씨가 커지면 커질수록 역설적으로 비극도 커져만 가는데
※ 본 작품의 배경은 실제를 각색한 가상의 국가이며, 인물 및 사건은 사실과 차이가 있습니다.세자가 될 일도, 임금이 될 일도 없는 대군 이태록은 열세 살이 되던 해, 조카 이난영을 맞이한다. 검엔 재능 없고 성정은 지나치게 순한 아이. 누구도 기대하지 않던 조카를 형의 부탁으로 맡게 되었고, 태록은 처음엔 그저 책임이라 여겼다.하지만 난영은 태록만을 바라보며 자랐고, 닮고 싶다던 마음은 점차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으로 바뀌어갔다. 태록은 그 변화를 알아차렸고, 모른 척하며 선을 지켜왔다.그러나 끝내 난영은 감정을 확인하고자 다른 사내와 입을 맞췄고, 그 장면을 태록이 보고야 마는데?조카님은 내 추문이 되는 겁니다. 이 숙부도 조카님의 추문이 될 테고.
아버지의 반역으로 가문이 몰락한 후, 도망자로 살고 있던 이벨린 오프로제. 그녀에게 이안 칼리시안 이라는 구원의 손길이 뻗어졌다. 오프로제 백작의 사냥개였던 그가 제국 최고의 권력자가 되어 다시 나타났다. 그는 다정하고도 강압적인 방식으로 이벨린의 몸과 마음을 무자비하게 침범한다. 그렇게 이안에게 모든 것을 다 내주었을 때, 이벨린은 새로운 진실과 직면하게 된다. 안온하지만 거짓된 이안의 요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수세에 몰린 전쟁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의원 신도하! 우연히 만난 이름도 모를 양인을 보자마자 음인으로 발현되다?!‘이 체향은 거스를 수가 없어…!’평인인 줄 알았던 내가 음인인 것도 충격인데꿈 같은 사랑을 나눈 이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전쟁터 속 이 많은 무인 중에 내 짝은 누구란 말인가?그 와중에 세자 저하와 적병은 왜 이리도 치근덕거릴까? 누가 되었건 나는 정절을 지키리라!전쟁터 속 피어난 사랑과 잔인한 음모!
결혼 생활 10년 동안 고생만 잔뜩 하다가 원인 모를 불치병으로 죽었다 이제야 좀 쉴 수 있을까 했더니 웬걸, 정확히 결혼한 첫 날로 회귀했다 이번 10년은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먹는 밥버러지가 되겠다고 선언했는데…… 남편은 그런 내가 뭐가 예쁜 거지?! & “나 이제부터 아무것도 안 할게요 ” “그래 ” “먹고, 자고, 싸기만 할게요 ” “원하는 대로 ” “아, 사치도 할 거예요 진주목걸이 하나 사줄래요?” “몇 개든지 ” 머리카락 끝을 만지작거리는
신탁으로 태어나 신의 권능을 부여받은 성인(聖人) 성녀신의 축복과 사랑의 말씀을 전하며, 성스러운 신의 힘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준다.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본래라면 그래야 할 터였다.하지만 그럼에도 성녀인 난 흑마법에 손을 대고 산제물을 바치고 금서의 지식을 이용해악마 소환 의식을 치렀다.그런데 정말로 악마가 소환되었다?!악마에게 빌 소원은 단 하나절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에서 풍족하고 조용하게 살고 싶어요.이에 악마는 약속대로 아무도 날 모르는마계로 데려왔고, 풍족하고 조용하게 살 수 있다는 본인의 성에서 살게 하겠다고 했다.하지만 성에는 그의 가족인 마족들이 존재했고,이들은 내가 성에서 살아도 괜찮을지 다수결 투표로 결정하겠다고 하는데?
8년 전, 어머니를 죽인 도승호는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 신재희에게서 도망쳤다.고향을 도망 나와 생활고를 겪던 지난날을 뒤로하고남부럽지 않은 연인 영진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일만있을 것만 같던 승호 앞에 어느 날 재희가 나타나게 되는데...나 말고 널 이해할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 승호야.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며 나타난 재희에 의해승호의 삶은 다시 한번 혼란 속으로 빠지기 시작한다.#재회물 #피폐물 #또라이미인공X굴림미남수
광고회사 진 기획에 근무중인 "서주환"은 넉살 좋은 성격과 함께 클라이언트들의 비위를 잘 맞춰주는 능력있는 과장으로,\r승진이 걸려있는 리조트의 광고 대행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려던 찰나 등장한 "이시현" 팀장으로 인해 계획이 엉망이 되어버리고 만다.\r\r군대 후임이었던 시현과 껄끄러운 사이였던 주환은 갖은 노력의 끝에 리조트 광고를 따내게 되지만 시현의 까다로운 요구를 맞춰주기 위해 고군분하게 된다.\r하지만 시현은 주현의 그런 노력이 더 마음에 들지 않은 듯 하고, 주환이 이를 노력할 수록 군대 시절 두사람의 오해(?)는 더욱 더 깊어지기만 하는데...\r\r"안 들키게 할게요."\r"뭐?"\r"형 애인이 못 알아채도록 신경 쓰겠다고."\r\r광고 촬영이 끝나자마자 자신에게 달려드는 시현의 모습에 주환은 이 관계가 더욱 더 혼란에 빠지게 된다!\r아슬아슬 서로의 본심을 빗겨나가면서도 점점 더 서로에게 빠지는 두 사람, 앞으로 어떻게 되는걸까?
뚜렷한 인생 계획도 없이 그날그날 되는대로 살아가는 문란한 오메가 권수현. 그는 유혹과 협박이라는 자신의 천부적인 (악마의) 재능을 이용해 히트사이클에 맞춰 알파들에게 접근하고 관계를 맺은 뒤 오메가 보호법을 악용해 합의금을 뜯어내는 양아치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그러던 어느 날, 수현은 부유해 보이는 알파 류 현을 타깃으로 삼고 여느 때처럼 뜨거운 밤을 보낸 후 협박으로 금전적 대가를 요구한다. 하지만 현은 그럴 리가 없다며, 자신은 오메가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는데...?
어릴 적 부모님의 여의고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온 태선. 다정한 할아버지는 노환으로 건강이 나빠져 매일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병원비 등으로 빠듯한 상황이지만 아는 형, 학범의 도움과 여러 아르바이트, 막노동으로 겨우 버텨내는 나날이 이어진다. 그러던 중 학범의 권유로 영험한 산 금량산에서 영물을 찾는 일을 돕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커다랗고 노란 황금색 뱀. 가뭄으로 죽어가고 있는 뱀에게 생수 하나를 나눠주고는 그대로 하산한다. 그날 밤 서늘한 체온의 누군가가 태선의 피부 위를 매만지고 있다? 네가 나를 살렸으니, 내 씨를 품어줘야겠다. 아니? 죽을 뻔한 뱀을 구해줬더니, 아이를 낳아 달라는데요??
평범한 대학생인 재현은 최근 들어 불쾌한 꿈에 시달리고 있다.\r거대한 붉은 뱀이 나타나 자신을 빤히 응시하거나, 숨이 막힐 정도로 몸을 옥죄어오는 아주 불쾌한 꿈.\r\r그 꿈을 꾼 다음 날이면 늘 깨질 듯한 두통이 찾아오지만,\r병원을 가보아도 몸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말 뿐이다.\r\r그러던 어느 날, 자취방으로 향하던 재현은 결국 길에서 쓰러지게 되고\r친하지도 않은 선배, 수연의 도움을 받게 된다.\r\r그 날을 기점으로 수연이 친해지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다가오지만,\r재현은 차마 밀어내지 못하는데...
빼어난 미모와 남다른 현실감각을 가진 시골 귀족 영애 -이브 제나-는 언니의 지참금을 마련하기 위해 하운드 백작과 결혼한다.\r소문난 탕아인 하운드 백작의 네번째 부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던 이브.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백작에게 이혼 통보를 받게되고,\r결혼 전 이혼을 요구할 시 상대에게 위로금을 지불하기로 한 계약 덕분에 큰 돈을 받게된 이브는 백작의 이혼을 흔쾌히 받아들인다.\r\r-저와 결혼하시는 게 어떻습니까?-\r\r하지만 늦은 밤 찾아온 의붓아들, 아자젤 하운드 세라틴에게 황당한 고백을 받게되고...\r\r-어머니라니. 말도 안되는 일이지. 어머니한테 이런 생각을 하는 아들이 어디 있겠어?-\r아자젤의 달콤한 말과 생각할 틈도 없이 몰아붙이는 스킨십으로 백작과의 관계가 없었던 이브는 생각과는 다르게 몸이 점점 달아오게 되는데...!
유명한 퇴마사 가문의 막내 김무령.온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자란 그는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는 평가를 받았다.“무령아, 나 의뢰 하나만 하자.”그런 무령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간단한 퇴마사 일을 시작했다.퇴마사라기보단 해결사 일이었지만,사람이라면 누구나 돕고 보는 무령에게수락하지 못할 의뢰는 아무것도 없었다.그러나 그런 무령에게도 딱 한 명, 기피하는 상대가 있었는데…….“기환영?”큰 키에 잘생긴 외모. 어딘지 모르게 무서운 분위기에싸가지 없고 친구도 없다는 기환영.어느 날, 바로 그 기환영이 무령을 찾아왔다.“요즘 어깨가 무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