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음탕함의 노예마냥 내 앞에서 신음을 토하며 암캐처럼 숨을 헐떡이고 있는 이 여자가, 일밖에 모르는 완벽주의 그 박가은 팀장이라고. -선택해. 허락하지 않는 이상 난 절대 먼저 선을 넘지 않아. 근데 네가 허락하면, 본격적으로 널 잡아먹고 뜯어먹어서 내 입맛대로 제대로 교육시킬거야.-
※폭력 및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리폰 왕국 서부 사령부 국내 정보과 레온 윈스턴 대위.우아하고 고귀한 외모와 달리 반군에게 잔인한 고문을 일삼는 그는 캠튼의 흡혈귀라 불리며 아군과 적군 모두에게 선망과 동시에 저주의 대상이었다.너만 보면 네 비좁은 그곳에 내 권총을 쑤셔 넣어 휘젓고 싶었어.이상하게 고문실의 하녀 샐리 브리스톨은 그에게 주체할 수 없는 반군을 향한 분노처럼 욕망의 대상이었다.평범하고 특별할 것도 없는 여자인데…왜 자꾸만 그녀가 풍기는 피 냄새에 발정하는 걸까.의문은 오래가지 않았다.반군 첩자의 입에서 그녀의 이름이 튀어나온 순간 그는 깨달았다.더 이상 자신의 폭력적인 욕망을 억누를 필요가 없다고.착한 아이를 괴롭힐 순 없으니 참았는데, 이젠 참을 필요가 없게 됐군. 고마워, 샐리. 이런, 아니지… 그레이스.살고 싶다면 내게 빌어봐.혹시 알아? 빌면 들어줄지.
성검이 선택한 주인 니케는마계와의 전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간이자 오메가이다.그러나마족들에게 인간 오메가는가장 달고 맛있는 먹잇감일 뿐.마왕의 제물로 바쳐진 니케는 임신을 하게 되고,귀여운 혼혈 니크롬을 출산한다.아빠를 찾아주고 싶어.비록 마족의 피가 흐르는 아이지만사랑하는 니크롬의 미래를 위해서아이의 아빠를 찾아주려 하는데.힌트는 오직 가슴의 무늬.니케는 니크롬의 아빠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축구 선수 생활을 접게 된 고윤오.그는 과거 자신이 몸담았던 윔블던 시티 FC의 우승을 위해 코치로 복귀한다.그러던 어느 날, ‘괴물 스트라이커’ 문태원이 팀에 합류하지만기대와 달리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유독 윤오에게만 까칠한 태도를 보인다.적응을 돕기 위해 애쓰던 윤오는태원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그의 집을 찾아가는데….잠에 취한 태원은 스킨십을 하면 축구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리광을 부린다.“키스해 주시면, 다음 경기에서 멀티골로 이겨올게요.”
차민영. 너 나랑 선 넘을래? “차민영. 너 나랑 선 넘을래?” * 20년도 더 알고 지낸 ‘남자 사람 친구’ 태하를 상사로 모시느라 벅찬 하루하루를 보내는 민영. 남자친구에게 당한 배신의 충격으로 친구였던 태하와 일을 저지르고 만다. “비기게 해 줄까, 차민영.” 충동적이었던 그 날 밤 이후, 민영은 태하에게 느껴온 오래된 감정이 단지 질투만이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차민영. 너 나랑 선 넘을래? 딱 3개월.” 그리고 다시 건네온 유혹적이고 달콤한 제안에 민영은 끝이 정해진 길 위로 기꺼이 발을 내디딘다. ‘하자. 이 불장난에 뛰어들자.’
저런 크기를 가진 남자랑 자면 어떤 기분일까?연애는 몇 번 해봤지만 구남친의 그곳을 보고 충격을 받아 본의 아니게 순수함을 간직한 소영.그녀는 새롭게 이동한 부서의 팀장, 태경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정확히는 태경의 잘생긴 얼굴이 아닌 바지 속 두툼한 실루엣에서.소영은 때때로 죄책감을 느꼈지만, 저절로 향하는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몰래 훔쳐보는 것 정도는 들키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그랬는데.내 좆이 그렇게나 마음에 들었습니까?태경은 처음부터 소영의 시선쯤은 알고 있었다는 듯 웃었다.그녀를 마치 덫에 걸린 사냥감처럼 응시하면서.직진 벤츠남 차태경 X 수줍 욕망녀 한소영의 앙큼엉뚱한 사내 로맨스.
홍콩의 은밀한 슬럼가, 그 곳을 지배하는 두 조직 목림과 연화라이벌인 두 조직은 조직원들의 영역 다툼으로 싸움이 끊이지 않는데...목림의 간부 송란은 연화의 조직원들에게 납치되었다 탈출하여 쫓기던 도중 어느 꽃집 앞에서 기절하고 만다.정신이 들어요?눈을 뜬 송란은 자신을 치료해준 가게 주인 자운영을 만나게 되고,슬럼가에 어울리지 않는 꽃집과 곱상한 외모를 가진 자운영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목림과 연화의 충돌이 점점 겉잡을 수 없어지게 되는 가운데,송란은 그 날 이후 자운영과 격렬하게 섹스하는 꿈을 꾸게 되어 혼란스럽기만 한데...!아름답지만 어딘가 위험해보이는 운영에게 이끌리는 송란과그런 송란을 귀엽게 보면서 한편으로는 차가운 눈빛으로 보는 운영!과연 송란은 수상한 꽃집 사장 운영의 진심을 알아낼 수 있을까?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지 20년.치안을 담당하는 무장단체 ‘A/Z’의 A팀 소속 팀장 유연과 팀원 륭은수상한 소리가 난다는 쓰레기장을 탐색하던 중 기습받는다.“선배... 어쩌죠?”저 물렸어요.륭은 유연을 감싸다가 특이한 외형의 좀비에게 물리고몸의 변화를 느낀 륭은 자결을 택하지만….어...라?어쩐 일인지 죽지 않고 제정신을 유지하는데….!이상하게 선배만 보면 갈증나요.이게 식욕일리는 없어.성욕이면 몰라도.어쩌면 더 위험할지도...
오메가 약혼자에게 배신당해 살해당한 후,30년 전으로 돌아가 본인이랑 똑같이 생긴 한 소년의 몸으로 회귀한 알파 지혁.곤경에 처한 지혁을 착한 청년이 도와주는데,이 천사 같은 생명의 은인이 자신을 해친 오메가랑 똑같이 생겼다...!얜 대체 누구야? 난 누구한테 복수해야 돼?